싱가포르 센토사섬_실로소비치&팔라완비치_루지(luge)

2016. 8. 12. 20:31My story/여행


싱가포르 센토사섬_실로소비치&팔라완비치_루지(luge)




싱가포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센토사섬

1박 2일로도 많이 가지만 

저희는 당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오전에 놀고 실로소 비치로 출발했어요~










실로소 비치 이름 앞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단체사진 찰칵^^








실로소 비치에서는 수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점심때가 조금 지나서 배가 많이 고팠는데

여기서 또 유명한 피자집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블로그에서~ㅋㅋ









실로소 비치 바로 근처에 있는 피자집이랍니다.









저희 가족은 그릭셀러드와 피자는 inferno로 주문했는데

이름이 쫌...


엄청 매울줄 알았는데 적당히 맵고 제가 좋아하는거 다 들어 있었어요


여기 가게는 블로그에서 추천할만 했답니다.


피자는 거의 제가 다 먹었어요




어머님과 아가씨 가족은 다른걸 주문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고 하네요~ㅎㅎㅎ








점심을 먹고 한숨을 돌린 후


엄청 타보고 싶었던 루지(luge)


어린 아이들도 너무 잘 타더라구요





잠깐의 기초 교육을 한 후 

출발



두번 탈 수 있는 티켓으로 구매






한번 타고 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요

한번 탔다는 증거?






루지(luge) 타고 팔라완 비치로 출발



중간 중간에 트램이 있어서 타고 이동하면 되요~

트램은 공짜랍니다^^







실로소비치 보다 팔라완비치가 훨씬 아름다웠어요~





그물다리를 지나면


이곳이 아시아 최남단(the southern 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이라는 팻말이 나와요








바다를 많이 보지만 아시아 최남단이라고 하니 더 새롭네요







팔라완 비치에서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쫌 있더라구요


물도 엄청 깨끗하고 해변이 예뻤어요^^








실로소비치에서 아빠 머라이언 보기 위해 mrt 기다리며 


목도 축일겸 gong cha에서 레몬에이드 먹으려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달 것같아서 

슈가 안들어 간것 없나 다른 메뉴판을 봤는데 각자 취향대로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전 노~슈가 노~젤리로 레몬에이드로 주문


다른분들은 달달하게~ㅋㅋㅋ


gong cha 싱가포르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무슨 상도 받았던데 짧은 영어 실력이라~패스










요아이가 아빠 머라이언이래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커요


사자와 인어를 합친 머라이언




정말 유명한 머라이언은(마리나베이에 있는) 목욕중이었어요 ㅜㅜ

그래서 랜드마크인 머라이언은 정작 제대로 볼 수 없었답니다~








센토사섬에 있는 아빠 머라이언은 밤이 되면 엄청 무섭데요

눈이 빨갛게 된다는...



다행히 해가 지기전에 볼 수 있었네요







센토사섬을 빠져 나오는 방법은 여러가지랍니다.

걸어서 나올수도

mrt를 이용할 수도

bus를 타고

케이블카 타고...


mrt는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저희는 버스를 타고 나왔어요

이걸 많이 모르는 것같아요(아님 아는데 mrt로 많이 몰리는건가...)

버스는 엄청 한산했답니다



센토사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