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무로 깎두기 담기
남은 무로 깎두기 담기 황태국을 끓이려고 무 한개를 샀어요냉장고로 들어간 무는 대체적으로 버리기 일쑤여서곧바로 남은 무로 깎두기 담기로 했어요^^ 최근에 지인이 준 깎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비결을 물어봤는데비법이 사이다였어요~ 저도 같은 방법으로 담아 보기로 하고먼저 무를 소금에 살짝 절여주고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후다시 사이다 한 컵 반정도를 부어 20분정도 담궈 두었어요~ 설탕대신에 사이다로 담으면 아삭아삭한 깎두기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쪽파가 없어서 패스하고 대신 양파 1개 썰어 넣었네요^^ 양이 얼마 안돼 금방 먹을 것같아요조만간에 김장을 해야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ㅜㅜ김치는 있어야 하고 사먹으려니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라 담긴해야 하는데...그래도 1년 양식을 생각하면 담아야겠죠^^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