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_쇠소깍에서 힐링

2019. 11. 6. 22:30My story/여행

 

제주여행_쇠소깍

 

여행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 쇠소깍을 추천합니다.

투명카약을 타고 수면에서 쇠소깍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이랍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위에서만 보기로 하고 카약을 안 탔네요^^

 

 

 

 

 

 

 

쇠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랍니다.

이렇게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수영도 하던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수영이 금지가 되어있네요~

 

 

 

 

 

쇠소깍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생소하죠~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쇠소깍에서 벤치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하고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숙소로 출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나왔다 내일 새벽에 볼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잠깐의 산책을 하기로 결정

시원한 바닷바람과 한적한 산책로 덕분에 여행으로 지친 피로가 쏵~~ 달아나네요^^

 

 

 

 

 

해가 뉘엿뉘엿 지는 것을 뒤로하고 저녁 먹으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