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허리케인 매슈_최빈국 아이티 초토화
괴물 허리케인 매슈_최빈국 아이티 초토화 지난 4일 아이티를 휩쓸었던 매슈는 풍속 233km 의 강풍과 폭우로 아이티 최대 피해지역에서만 47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다른 지역은 아직 집계도 끝나지 않았다. 미국 남동부 해안지대에서는 약 200만명에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미 해안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매슈의 위력은 예보된 대로 대단했다. 그러나 대서양 연안에 도착했을 때에는 풍속이 눈에 띄게 떨어졌으며 7일여 동안 유지되었던 허리케인으로서의 세력은 거기까지였다. 하지만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골프 테니스 휴양지인 힐튼 헤드 아일런드 같은 곳은 허리케인의 중심이 통과하면서 큰 시설 피해를 입었고 4만여명의 주민들이 쓰러진 소나무 숲과 침수 때문에 도로가 차단되어 한 때 고립되기도 했다 . 플로리다주에서는 4명이 ..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