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 00:06ㆍMy story/여행
대만 마지막 밤 시먼딩 마라훠궈로 무한리필_마지막 만찬
마지막 일정이 엄청 타이트한 일정이라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자정이 다 되어가더라구요~
배가 무진장 고팠지만 3박 4일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참고 또 참았답니다.
그래도 마라 훠궈로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위로가 되네요~
새벽 시간까지 오픈을 해서 넘 괜찮은~
시먼딩은 숙소 근처라 편안한 옷차림으로 마라 훠궈 먹으로 출발!!!
마지막 날을 불태우리라는 각오로~ㅎㅎㅎ
마라 훠궈 가격은 우리나라 금액으로 일 인당 22,000원 정도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엄청난 해산물을 무한리필로
새벽이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메뉴판도 한국말로 다 적혀 있어서 고르기 엄청 쉬움
육수는 매운맛과 야채맛으로 주문했는데...
후회를 ㅜㅜ
매운맛은 비추입니다.
야채맛 괜찮아요!
새우, 관자, 꽃게, 각종 조개류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가득~~
야채도 종류별로 엄청 많답니다!
야채와 해산물을 먼저 투하시켜주고
고기를 샤브샤브~~~
고기 양도 적은 편은 아닌데 해산물만으로도 배가 불러요
거기다 어묵까지 먹어야 되는데
맛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배를 남겨놔야 해서...
푸딩이었던 것 같은데
맛있어요~
과일도 용과 파파야가 냉동이 아닌 생과일이라 넘 맛있어요
무엇보다 야생 망고는 너무 맛나요!
저는 야생 망고 3개 먹었답니다^^
요렇게 까기 쉽게 되어있어요
비록 양은 적지만 완전 꿀맛!
드디어 하겐다즈 무한리필인데 종류별로 다 먹고 싶지만
해산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요만큼 밖에 못 먹은 게 아쉬움...
마지막 만찬을 마라 훠궈에서 먹고 나니 새벽 1시가 넘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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