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동 맛집_수제비가 먹고 싶을때 오가리 수제비

2018. 12. 31. 23:29My story/맛집



창원 가음동 맛집_수제비가 먹고 싶을때 오가리 수제비




저녁 식사때를 놓친 늦은 시간 뭘 먹긴 먹어야 하겠고 

밥을 해서 먹기엔 너무 늦을 것 같고...

해서 근처 오가리 수제비로 짝꿍이랑 갔어요!



오가리 수제비는 가끔 들러는 맛집이랍니다^^

이곳 수제비는 깔끔하면서 육수 맛이 좋아 개인적으로 수제비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항상 온돌바닥에 앉았는데 오늘은 식탁에 자리를 잡았어요

식탁에서 보니 평소 못 봤던 것을 보게 되었네요 

오가리 수제비에 이런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었나 새로웠답니다.



어렸을 때 봤던 재봉틀도 있네요^^







아기자기하면서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소품들이 너무 정감이 갑니다.





위에 바퀴처럼 생긴 게 뭔지 몰랐는데

짝꿍이 이야기해주더군요

아궁이에 불 피울 때 화력을 세게 하는 거라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깍두기와 겉절이 그리고 미역줄기 무침





밥 좋아하는 짝꿍은 비빔밥으로~






저는 자주먹는 오가리 수제비로~


오가리 수제비는 밀가루 음식이지만 속을 편하게 해요

사장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하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고

밥이 들어가니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