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_성이시돌 목장(낮과밤)&나홀로 나무

2019. 9. 11. 23:28My story/여행

3박 4일 제주도 여행 성이시돌 목장 첫째 날 밤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후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뜨는 성이시돌 목장으로 출발

사진으로만 보다 어떤 곳일까 궁금증을 안고 가는 길이 설렘~

성이시돌 목장에 도착할 때쯤 이미 해는 저물었네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는데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보니 눈 앞에서 낯익은...

늦은 시간이라 관광객도 목장을 관리하는 사람도 없었답니다~ㅎ

어떡할까 하다 이왕 왔으니 사진이나 찍고 가야지...

헤드라이트 불빛에 의지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의외로 잘 나오네요^^

 

 

 

 

 

성이시돌 목장(밤)

 

 

아침 성이시돌 목장 다시 보기

 

아쉬운 마음에 숙소랑 그리 멀지 않아 아침 일찍 성이시돌 목장 다시 보기로 했어요~

핫플레이스 라 조금만 늦어도 사진 한컷 찍는데 줄을 엄청 선다고 합니다.

밤이랑 똑같이 가게도 open전이었고 관광객도 한 명도 없었답니다^^

 

제주도 여름 여행이라 한낮에는 너무 더워 여행 일정을 새벽과 저녁으로 옮기고 낮에는 쉬는 걸로^^

 

 

 

 

 

성이시돌 목장_테쉬폰

 

국내 유일 테쉬폰 제주 이시돌 목장

 

 

제주 이시돌 목장 내의 테쉬폰은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테쉬폰(Cteshphon)’(페르시아 테쉬폰 궁전)이라 불리는 곳에서 처음 건축 양식이 시작되었다 해서 테쉬폰이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테쉬폰은 곡선 형태의 텐트 모양과 같이 합판을 말아 지붕과 벽체의 틀을 만들어 고정한 후 틀에 억새, 시멘트 등을 덧발라 만든 건축물을 지칭한다고 하네요~

 

 

 

 

성이시돌 목장

 

성이시돌 목장 측면 모습인데 정말 신기하게 생기긴 했죠!

남편이랑 원 없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제주도 새별오름 나 홀로 나무

차로 이동해서 새별오름 나홀로 나무로 출발~

도로에서 조금만 걸으면 볼 수 있는 나홀로 나무

정말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가 너무 외로워 보이네요...

왕따 나무라고도 하는데 왕따라고 하기보다는 나 홀로 나무가 맞는 것 같아요.

사진 찍고 좋은 장소로 이시돌 목장과 나 홀로 나무는 한 세트인 것 인정!

 

 

 

 

 

 

제주도 새별오름 나홀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