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을 행하는교회=>무사유/하나님의교회=새언약

2019. 10. 30. 22:34heavenly family/New covenant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교회, 보편적인 교회를 다니는 것이 구원으로 나아가는 길인 줄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인정하는 교회가 진리인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을 통해 새 언약 진리를 살펴본 후로는 성경을 모르고 사람을 보고 간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앞을 못보는 소경이 자신도 보지 못하면서 소경의 손을 잡고 인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면서 새 언약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면서 답답한 마음은 더해갔습니다.

성경을 통해 새언약 진리를 지키기보다 '우리 목사님의 말', '우리 교회는'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더 군다는 "목사님이 성경에 없는 말을 하겠느냐"는 말에 성경과 목사님의 말을 구분 못하고 모른다는 말이 너무나 답답하더군요...

 

'나는 몰랐다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구원을 소망한다면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책임, 모르고 따라갔다는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에 올라온 글 중에 죄인 줄 알지 못하고 저지른 행동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영적으로 깨닫는 시간을 갖도록 해봐요~

 

 

 

 

 

 

 

아이히만의 재판과 죄명(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의 한 법정에서는 2차 세계대전의 전범 재판이 열리고 있었다.

당시 잡지 ‘뉴요커’의 기자였던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 하의 범죄자를 직접 대면하고자 현장에서 공개 재판을 지켜보고 있었다.

 

전범 중에는 아돌프 아이히만, 그도 포함되어 있었다. 세계 근대사에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된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아이히만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각지에서 유대인들을 잡아 강제로 열차에 태워 폴란드의 수용소까지 이송하는 최고 책임자였다.

어린이 150만 명을 포함한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한 장본인인 셈이다.

 

그런데 한나 아렌트의 눈으로 확인한 아이히만은 극악무도한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했다.

오히려 매우 친절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가정에 충실한 아빠이자 듬직한 남편이었다.

 

아이히만은 판사에게 이렇게 항변했다.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나는 월급을 받는 관리 중 한 사람으로서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입니다. 죄가 있다면 명령에 따른 것이겠지요.”

 

그는 재판 내내 결백을 주장하며, 만약 히틀러가 자신의 가족을 가스실에 보내라는 명령을 내렸더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재판을 지켜본 여섯 명의 정신과 의사들도 그의 심리는 정상이며, 심지어 준법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가진 근면성 자체는 죄가 될 수 없다. 그럼에도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 때문이다.”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방관했던 아이히만은 결국 1962년 6월 1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형이 집행되고 난 후 밝혀진 사실이자만 법정에서의 그의 발언과 행위는 연기였다고 한다.

그는 청년 때부터 나치에 입당하여 베를린 친위대에서 근무했던 지독한 반유대주의자였다.

나치 지도부가 그에게 유대인을 멸절시키라는 임무를 준 것도, 그가 준법정신이 투절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나치에 대한 강한 충성심 때문이었다.

그는 예루살렘 법정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량한 사람으로 둔갑해 모든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였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_새언약

 

 

거짓 선지자들의 재판과 죄명(참선지자=하나님의교회)

 

선과 악을 가리는 엄중한 일, 재판. 하늘에서도 재판이 행해진다.

세상의 법은 완전치 못한 고로 절대적인 선과 악을 가리기 힘들 수 있지만 하늘의 법은 그렇지 않다.

선과 악이 아주 명확하게 구분되는데, 그것을 기록해놓은 것이 성경이다.

우리는 ‘성경’이라는 법전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흥미로운 것은 하늘 법정에도 아돌프 아이히만 같은 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드는 사람으로 둔갑한 거짓 선지자들이다.

 

 

마태복음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들의 마음속에는 대적자의 이념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선지자라는 이름으로 감히 하나님마저 속이려 하고, 아이히만처럼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시키신 대로 한 것뿐이라고 억울한 척 항변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성경에 명백히 기록돼 있는 하나님의 법이 아닌 불법으로 수많은 영혼들을 죽음의 열차 안으로 몰아넣었으니 어찌 그 죄를 면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올바로 믿고자 한다면 자신을 지도하는 이가 성경대로 가르치는 참 선지자인지 심각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지도하는 거짓 선지자를 따르다가는 천국으로 가는 열차가 아닌, 영영한 사망을 향해 달려가는 열차를 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하나님의교회_새언약

 

 

<참고자료>

1. ‘그가 유죄인 이유’, EBS 지식채녈e

2. '백치를 철학자로 만드는 로얄 로드‘, 써네스트

 

 

 

https://pasteve.com/adolf-eichmann/

 

아돌프 아이히만 - 그의 죄명은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

아돌프 아이히만 - 그의 죄명은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 │아이히만, 그는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각지에서 유대인들을 잡아 강제로 열차에 태워 폴란드의 수용소까지 이송하는 최고 책임자였다. 아이히만, 그에게 내려진 죄명은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다.

pasteve.com

 

 

 

 

일요일 예배를 성실하게 지키고, 365일 새벽기도를 한다 할지라도 준법정신이 투철했던 아이히만 같은 사람은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진리는 지키지 않으면서 불법을 지키는데 열과 성을 다한다면 그 결과는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나는 멸망으로 인도는 하는 사람인지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인지 기준은 성경입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진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참 선지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구원의 길, 천국 길로 나아가는 새 언약 진리를 함께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