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트콘 받다! 내 돈 주고는 안 사 먹는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 남편 생일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받았답니다! 휴일 점심을 스타벅스 케이크로 해결해야겠다 마음먹음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와 초코 케이크 그리고 환상의 짝꿍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슈가 너~~~무 먹고 싶어 집 가까운 투썸플레이스로 go~ 열량 엄청나겠죠 ㅜㅜ 그러나 먹고싶은건 참을 수 없죠!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슈 완전 내 스타일 내 돈 주고 산 티라미슈 먹으려고 열어보니 티라미슈가 기울어져 모양이...ㅜㅜ 그래도 먹는다는 즐거움에 기분은 up 되었네요^^ 휴일엔 티라미슈 몽땅과 아메리카노로 열량 충전 그리고 오늘까지 스타벅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먹고 있답니다. 초코케이..

삼겹살은 좋아하지만 집에서 먹으면 먹는 순간은 잠깐인데 뒷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걸려 귀차니즘에 빠지곤 하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한건 아닌가 보네요! 저를 위해 삼겹살도 배달이 된다는 사실이 신기함 가득~ 삼겹살을 배달해서 먹으면 맛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호기심에 배달 주문해보았습니다.^^ 브라더 직화 배달 삼겹에서 볏짚 세트와 상추 추가 매콤 양념 추가로 주문해봤습니다~ 소스를 3종류로 주더군요 콩가루가 왜 있지 싶어 찍어 먹었는데 오~~~ 고소함과 어우러져 맛있더라구요! 배달 삼겹살이 과연 맛있을까 호기심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뒷정리하기엔 귀찮고 삼겹살은 먹고 싶을 때 가끔 배달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핫한 에그드랍 에그드랍 토스트 창원에 생긴 지 좀 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ㅎㅎㅎ 보기에 너무 맛있어 보여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우와 정말 핫한가봐요 저녁 8시도 안되었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는 비통한 소식에 짝꿍 회사 근처에 에그드랍 있으면 사 오라는 심부름까지 시켰네요^^ 사람들이 엄청 많아 조마조마했다고 허더라구요 이렇게 핫할 줄이야... 베이컨 더블치즈와 햄앤치즈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닭가슴살 에그콥 샐러드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느낌... 포장해서 온다고 인증샷 찍어 보낸 짝꿍의 센스~^^ 드디어 에그드랍을 맛보네요... 군침도는 것을 참고 사진부터 찍고! 포장이 고급진 에그드랍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한입 베어 문 순간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입안을 가득하네요~ 기대했던 것..

자연에 흠뻑, 맛에 흠뻑(주남 가마솥)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맛집으로 주남 가마솥 적극 추천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지인의 송별식ㅜㅜ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으면서 풍경도 좋은 곳에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어 찾던 중... 딱 맞는 장소를 찾게 되었죠! 주남 가마솥 동읍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더군요^^ 한식을 좋아하는 분이라 영양돌솥밥으로 주문했는데 돌솥밥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영양돌솥밤 가격이 만원!!! 음식이 전부 정갈하면서 간도 적당하고 손 가지 않는 음식이 없었네요^^ 반찬은 제육과 생선만 제외하고 리필이 된답니다^^ 주남 가마솥 식당 바로 앞에서 산책도 할 수 있고 주남저수지도 볼 수 있답니다^^ 만원의 행복을 듬뿍 느끼며... 그러나 헤어지는 아픔을 뒤로한 채... 주남저수지를 가게 되..

떡볶이가 고급 요리가 되다_청년다방 청년 다방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다... 생각하며 작년 겨울에 청년 다방에서 외식했던 사진을 포스팅하며 외식하지 못하는 마음을 사진으로나마 달래 봅니다^^ 떡볶이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에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으려고 별 기대를 안 했었죠! 창원 상남동에 일이 있어 갔다 지인의 소개로 청년다방으로 go~ 떡볶이는 죠스, 신전, 국대... 이런 것만 알았는데 청년다방이라니... 가게를 들어서는 순간 2층에 큰 홀도 있어서 좋았어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분위기가 확~~~ 느껴졌답니다^^ 이름도 청년다방이라 청년들만 와야 하는 기분이...ㅎㅎㅎ 메뉴를 보면서 우와~~ 떡볶이가 요리가 될 수 있구나 생각했죠! 지인의 추천이 차돌 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차돌 세트 주문했어요~..

제주 향토음식 유리네 식당-유명인사들이 찾는 곳 제주도 왔는데 갈치는 먹어봐야겠다 싶어 마지막 점심으로 향토음식 유리네로 선택했어요 유명인사들이 엄청 다녀갔던 곳이라네요~ 점심시간 때를 맞혀서 가서 그런지 실내가 손님들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유리네 식당에서 성게미역국&갈치조림 먹다 갈치조림만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성게 미역국도 꼭 맛봐야 한다고 해서 같이 주문했네요 두 명이서 점심비용으로 생각보다 금액이 컸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이니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후회는 없네요 성게를 먹지 못하는 일인입니다. 남편이 국물이라도 맛보라고 떠서 입에 넣어줘서 억지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래도 안 먹어본 음식에 두려움이 있어서 더는 못먹겠더라구요 갈치조림만 열심히 먹었죠~ㅎㅎㅎ 살이 통통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