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첫날 애월점 맛집 광해 제주도에 도착 후 때마침 점심때라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여행 코스 중 지나가는 길에 제주 애월점 광해에서 점심 먹기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실내에는 손님들이 가득 차 있더라구요 광해는 꽤 큰 음식점이더군요! 전북뚝배기&해물뚝배기(제주 광해) 갈치조림 세트로 먹고 싶었지만 남편이랑 둘이라 양이 너무 많아 포기ㅜㅜ 해물뚝배기와 전북뚝배기로 주문했답니다. 뚝배기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엄청 큰 고등어구이도 함께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ㅎ 거기다 강된장까지~^^ 짝꿍이 주문한 해물뚝배기 싱싱한 꽃게와 각종 해물이 가득~ 국물은 조금 더 있어야 맛있어지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밍밍한 맛! 제가 주문한 전복뚝배기 엄청 싱싱한 전복이 가득~ 입맛이 없었는데 몇 번 맛보고는 입..

오랜만에 친정엄마랑 한 끼 식사 창녕에 가면 항상 가는 곳 양반청국장! 양반청국장집의 맛은 대중적이면서 건강한 맛인 것 같아요(개인적인 생각) 매콤한 순두부찌게가 먹고 싶은데 엄마랑 남편은 청국장을 먹고 싶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따로 주문! 청국장 보쌈정식과 순두부찌게! 순두부 찌개는 보기만 해도 매콤해 보이죠~ㅎ 청국장은 큰 그릇에 밥과 각종 야채랑 함께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엄마도 맛있다고 하니 기분 up! 양반청국장 보쌈도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보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보쌈은 계속 손이 가네요~^^

창원 롯데백화점에는 맛집이 있다! 짝꿍이랑 롯데백화점에서 알라딘 영화를 보고 저녁으로 푸드코트 6층으로~ 푸드코트에는 맛집이 없다 생각했는데 맛집 발견^^ 서래마을 서래식당 집밥 같은 정성이 느껴진답니다.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밥 한 끼 서래식당의 슬로건처럼 정말 밥맛이 너~무 좋아요^^ 서래식당 메뉴 한식이면서 일식 느낌도 느껴진답니다. 짝꿍과 저는 철판 찹스테이크와 철판 차돌 불고기 백반으로 주문 갓 지은 밥과 따끈따끈한 철판 찹스테이크 음식이 너무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요건 철판 차돌 불고기인데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있어요^^ 밥은 나중에 누룽지로 먹기 위해 미리 밥을 그릇에 옮겨 놓아요~ 밥양이 좀 작은 듯했는데 구수한 누룽지까지 먹으면 딱 맞아요! 앞으로 영화 보고 롯데백화점 서래식당 자주..

10년 만에 찾은 대성루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 자주 갔던 회식장소 대성루였는데 내동 상가 쪽으로 올 일이 거의 없어 잊고 있었네요~ 10년이 넘은 세월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국집 같아요^^ 오늘은 남편이랑 내동 상가에 볼일이 있어 왔다 추억이 생각나 대성루가 go go~ 대성루에서 뭘 먹을까? 면을 안 좋아하는 남편은 볶음밥을 저는 사천짜장을 주문! 저의 favorite(페이버릿) 메뉴 사천짜장 대성루의 사천짜장은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 궁금^^ 창원에서 내동상가가 꽤 오래된 건물이지만 의외로 이곳에 맛집이 많답니다. 근처에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가?... 대성루 사천짜장 후기 제가 자주 시켜먹는 하림각 사천짜장과 비교해보면 대성루도 굿! 보기에는 하림각 보다 더 매울 것 같았는데 하림각 사천..

고기가 그리울 때 무한리필 고기한판 지인들과 회식으로 경남대 근처 댓거리 고기한판으로 무작정 갔으나... 대기줄이 엄~~~청 길어 먹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근처 다른 고깃집으로 갔었답니다. 고기한판이 괜찮다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오늘은 짝꿍이랑 마음먹고 댓거리로 go go~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도 경남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 꽉 찼네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 앉을 수 있었답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대기줄이... 고기한판 메뉴 고기한판 (삼겹살+목살+항정살+대패+한판국수+한판밥) 10900 우삼겹한판 (우삼겹+삼겹살+목살+항정살+대패+한판국수+한판밥) 12900 막창 우삼겹한판 (막창+우삼겹+삼겹살+목살+항정살+대패+한판국수+한판밥) 13900 음료수는 한컵에 1000원 테이블당 ..

돼지갈비가 6000원 리얼? 옥천 호동 갈비 옥천에서 행사를 마치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중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자는 말에 가격도 비싼데 간단히 먹자고 하니 6000원에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설마~~~ 했답니다. 이 가격에 고기가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믿어보라는 지인의 말에 모두 동의하고 따라갔어요~ 실내를 들어서니 이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데... 주방에는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서 음식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가성비 짱 옥천 호동 갈비 종업원이 없어서 저희가 음식을 나르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앉아있으면 가져다주겠다고 하시네요 우선은 각각 1인분씩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조금은 오래 걸리더군요 겉절이 김치 맛을 보며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