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구약의 유월절 지킨다?

2020. 3. 25. 22:12heavenly family/New covenant

하나님의교회가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면 양 잡아서 지키는 구약의 유월절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계시더라구요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십계 영화를 보면 구약의 유월절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유월절은 몰라도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는 장면은 많이들 알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유월절을 지키지 않습니다.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_새언약 유월절

 

 

 

그럼 구약의 유월절이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먼저 알아봐야겠죠?

 

 

유월절의 유래-구약의 유월절

 

야곱의 때에 양식이 풍부한 애굽 땅으로 이주하게 된 히브리 백성들은 예언된 400여 년의 세월을 애굽인들의 노예로 생활하며 고통 가운데서 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시기로 예정하신 모세의 시대에 이르러서는 히브리 민족에 대한 애굽인들의 핍박이 더욱더 잔인하게 나타나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음은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그들은 매일같이 진흙 이기기와 벽돌굽기, 농사짓기 등 갖가지 노역으로 인한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참으로 비참한 생활속에서 짐승만도 못한 대접을 받아야 했고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자신들의 운명을 탓하면서 지옥같은 생활 속에서 하루 빨리 해방되기를 참으로 바라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런 나날들이 매일매일 죽을 때까지 반복이 된다면 얼마나 지옥같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탄원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라는 선지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힘입고 애굽 왕 바로 앞에 담대히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모세의 요청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여러 재앙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 내보내기를 계속 거절하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출 12:5~11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 유월절 밤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의 장자를 포함하여 애굽 사람들의 장자가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제서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구약의 유월절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지키라고 명하셨습니까?

성력 1월 14일 해질 때(저녁)

일 년 된 흠 없는 수컷 어린양

의 피로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는 불에 구워...

 

저희 하나님의교회가 이렇게 지킬까요?NO NO

 

 

유월절 권능으로 애굽에서 해방-자유의 날, 해방의 날

 

출 12:29~33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따라서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기나긴 종살이에서 해방을 받아 자유의 몸이 되는 자유의 날이요 해방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유월절은 장래일의 그림자-하나님의교회

 

이러한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장래 일의 그림자로 기록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 모세는 신약시대 예수님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라고 성경이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신18:18~19, 행3:20~24 비교, 히3:5~6).

 

옛적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듯이, 인류는 죄악 세상에서 영적으로 죄와 사망의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천년 전의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 8:32~34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유대인들이 남의 종 된 적이 없다고 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자유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진리가 자유케 한다, 즉 진리가 죄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요한계시록 1장과 비교해보겠습니다.

 

 

계 1:5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복음 8장에서는 진리가 죄에서 자유케 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그리스도의 피가 죄에서 해방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진리로 우리가 죄에서 해방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 진리가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그럼 다음 시간에 저희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 언약의 유월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요~